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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사이드 클럽 (축복받은 유전자들의 반란 | 레이철 헹 장편소설)
레이철 헹 | 북로드 | 20200527
0원 13,320원
소개 “스테이크와 와인, 라이브 공연으로 영원한 삶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수이사이드 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구 감소와 의료기술 발달로 인간 수명 300세 시대를 맞은 미래, 완벽한 두뇌와 외모를 갖춘 유전자들의 위험한 도발이 시작된다 평균 수명 300세에 이른 근미래의 미국 뉴욕, 수명유지 시술과 금욕적인 삶에 지칠 대로 지쳐 삶의 환멸을 느끼게 된 사람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가져왔다. 그리고 금지된 음악을 듣고 금지된 음식을 먹고 마시며 삶을 마음껏 즐기는 그들만의 파티를 열어왔다. 그들은 이 모임을 조롱하듯 ‘수이사이드 클럽’이라 불렀다. 하지만 인구 감소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 당국은 사람들이 영생의 삶을 포기하도록 방관만 할 수 없었다. 그것은 곧 미국의 세계지배 종말, 재앙과 다름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중상모략이 시작됐는데……. 제목 ‘수이사이드 클럽’과 달리, 이 작품은 삶을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 무엇이든 그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역설한다. 이야기 중심에는 두 인물이 놓여 있다. 먼저 금융계 회사에서 임원 승진을 앞둔 상류층의 프로페셔널한 여성 레아 기리노이다. 이제 막 100세가 되었으나 서른 중반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좋은 유전자를 타고났고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했으며 제3의 물결 시대가 오면 우선순위로 영생의 삶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삶이 뒤바뀌는 건 찰나의 순간이다. 어느 날 출근길에 88년간 연락이 두절됐던 아버지를 우연히 보고 차도로 뛰어들었으나 정부 당국이 이를 자살 시도로 오해했던 것. 진실을 말하고 싶으나 ‘체제 위반자’가 되어 88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를 봤다는 말을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그녀는 정부의 감시대상자 명단에 오르는 운명을 맞게 된다. 레아의 변칙적인 행위가 하나둘 생기면서 정부에서 두 감시요원을 파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품은 88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의 귀환에 보다 강세를 둔다. 한때 젊고 활기찼던 그는 이제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면서 죽음을 염원하는 중이다. 그리고 삶은 유한해야 하며 살아 있는 순간을 마음껏 즐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세계로 레아를 안내한다. 삶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이 작품의 주요 화두는 평행선상에 있는 또 다른 화자, 안야라는 스웨덴 출신의 젊은 여성으로 이어지며 확장된다.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를 따라 이곳 뉴욕으로 건너온 그녀의 삶은 결코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영원히 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어머니는 시술과 교체에 집착했고, 결국 부작용이 발생해 병상에 누운 채 말이나 거동도 못 하면서 죽을 수도 없는 상태로 삶은 연명하게 된 것이다. 이제 알았다. 이게 바로 끝이었다. 텅 빈 눅눅한 방에 그들의 이름이 붙은 악기 몇 점뿐, 두 사람에게 남은 건 없었다. 치료비는 어느 정도까지만 지원되었을 뿐 연장된 수명을 유지하려면 점점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 결국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저 기다리는 일밖에. -본문 중에서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그녀가 불멸의 황금 반지를 움켜쥔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며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에 앞장서게 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리고 레아가 정부의 감시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되기 위해 수이사이드 클럽을 고발할 계획을 세우면서 긴장감은 점차 고조된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스테이크를 먹는 아주 단순한 즐거움마저 금지시킨다면 불멸의 삶이 그리 가치 있는 것일까? 그런 상태로 수백 년 더 산다 해서 그 삶이 의미가 있을까? 다시 말해, 《수이사이드 클럽》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삶에 대한 찬가에 보다 가까운 작품이다. 라이퍼와 비라이퍼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미래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을 번갈아 보여주며 질문을 던진다. 이유가 뭐든 간에 아버지와 딸을 88년간 떨어뜨려놓는 사회는 살 만하냐고.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뜨거운 목욕을 홀로 즐기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설사 건강에 해롭다 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그 삶이 의미가 있냐고. 영미 문단과 언론에서 입을 모아 매우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작품이라 호평을 쏟아낸 이 책 《수이사이드 클럽》은 우리가 종종 잊고 사는 삶의 이면을 들추어내어, 궁극적으로 가치 있는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791353
장제우의 세금수업 (당신의 세금이 우리 모두의 삶을 책임진다면)
장제우 | 사이드웨이 | 20200131
0원 7,500원
소개 세금을 둘러싼 게으른 고정관념과 거짓 통계, 한국 정치의 빈곤한 증세 철학을 비판하다 세금에 관하여 이처럼 정확하게 분석한 책은 없었다! 독보적인 통계 분석가가 밝혀내는 ‘세금의 진실’ 세금과 복지를 둘러싼 한국 정치의 위선을 파헤치다! 세금 문제는 항상 우리의 이목을 사로잡는 뉴스다. 또 가장 뜨거운 정치 쟁점 중 하나다. 통계 분석가 장제우가 쓴 『장제우의 세금수업』은 복잡한 세금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고 면밀하게 분석하는 책이다. 저자는 세금을 둘러싼 모든 게으른 주장들을 치열하게 비판하며 세금 문제를 바라보는 참신한 준거를 마련한다. 나아가 10여 년에 걸친 치열한 연구 공력, 수백여 개의 국제 통계와 참고 문헌을 통해서 우리가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세금으로 마련된 복지 재원이 우리 삶을 얼마나 강력하게 바꿔줄 수 있는지에 대한 통계적 근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IMF 경제위기 때문에 무너지는 가정이 많았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 IMF가 우리에게 비극이었던 이유는 우리가 세금을 ‘덜’ 냈기 때문이라고 수십 개의 통계자료와 국제 문헌을 통해 ‘실증적으로’ 주장한다. 정파를 떠나서 반복되는, “중산층과 서민들은 세금을 더 낼 여력이 없다”는 중산층·서민 수탈론도 국제적인 소비지출 분석을 통해서 강력히 비판한다. 직·간접세와 법인세에 대한 해묵은 논란은 세금에 관하여 전문가와 정치권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지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즉, 우리 사회는 세금에 대해서 철저하게 무능하고 무지했다. 이제 『장제우의 세금수업』을 통해서 세금을 둘러싼 위선의 정치, 빈곤한 철학을 속속들이 파헤쳐보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349141
슬픔은 코끼리
낸시 화이트 사이드 | 반출판사 | 20231201
0원 16,200원
소개 사랑이 없다면 슬픔도 없어, 감격과 그리움, 따뜻한 기억이 있기에 슬픔도 있는 거야 - 슬픔이라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 처음 슬픔이 찾아올 때, 그 감정은 마치 코끼리처럼 커다랗게 느껴질 거예요. 다른 감정이 들어갈 자리조차 없을 정도로 크고 거대한 코끼리가 무겁게 자리하고 있는 것만 같죠. 꿈쩍 하지 않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슬픔은 점차 작아진답니다. 코끼리 같던 슬픔은 어느 순간 사슴이 되고, 또 여우에서 쥐로 변했다가 결국엔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만큼 작아져 밤하늘로 날아가요. 그리고 코끼리에서 사슴으로, 사슴에서 여우로, 여우에서 생쥐로, 생쥐에서 반딧불이로 변하는 슬픔을 마주하며 마침내 우리는 깨닫게 되어요. 슬픔은 결국 사랑의 기억에서 비롯되었다는 걸요. 사랑이 있었기에 슬픔도 찾아왔다는 사실을 말이죠. 슬픔이 막 밀려올 때는 너무나 크고 무거운 감정에 두려움과 혼란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 책은 자칫 부정적으로 인식되기 쉬운 ‘슬픔’이라는 감정의 변화를 친숙한 동물에 비유함으로써 찬찬히 들여다보고, 감정을 보듬는 방법을 알려주는 독창적인 동화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섬세한 그림은 그 자체로 따뜻한 공감과 위안을 전해줍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738254
오리엔탈리즘 (개정증보판)
에드워드 사이드 | 교보문고 | 20150917
0원 22,500원
소개 동양에 대한 서구의 선입견을 드러낸 역작! 『오리엔탈리즘』은 에드워드 사이드가 주로 중동과 인도에 대한 서구의 시각을 드러내는 언설들을 정리했다. 동양에 대한 서구의 지식은 현실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동양'의 여러 사회가 본질적으로 서로 닮아있으며 '서구'의 사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선입견에서 비롯되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즉 저자는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인들이 동양을 볼 때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으로, 동양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며 억압하기 위한 서양의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인 Edward W. Said가 수많은 저서와 논문에서 집요하게 추구해 온 유태-아랍문제를 축으로 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 서구의 이슬람 여론조작에 대한 비판의 기본을 이루는 총론이라 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0858005
도쿄 사이드 키친 2 (호랑이 아버지와 오므라이스)
나리타 나리코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 20200320
0원 9,000원
소개 연령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직접 만든 식사를 같이 먹는 “공동주방”에는 오늘도 누군가가 찾아온다. 꿈을 포기한 전문학 교 학생, 아내와 사별한 완고한 노인, 범생이 초등학생, 그런 “사 이드키친”에 해산위기!? 마을의 재개발 대상지역에 포함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상냥한 단골 아주머니 타가미씨는 이 사태에 용감히 맞선다. 대인기 시리즈 대망의 속편!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5243395
도쿄 사이드 키친 1 (Novel Engine POP)
나리타 나리코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 20170224
0원 9,000원
소개 나리타 나리코의 소설 『도쿄 사이드 키친』. 2017년 5월 일본 케이블 방송 WOWOW를 통해 방영 예정인 연속드라마 《東京すみっこごはん》의 원작 소설이다. 공동주방 도쿄 사이드 키친. 이곳은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당번으로 선택된 누군가가 만든 요리를 함께 먹는 곳이다. 상점가 샛길에 위치한 낡은 외딴집에 있는 ‘도쿄 사이드 키친’은 연령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직접 만든 음식을 다함께 먹는 "공동주방"이었다. 따돌림을 당해 고민하는 여고생, 결혼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사원, 삶을 잃어버린 태국인, 아내에게 비밀이 있는 환갑할아버지.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의 인생드라마를 통해 밝혀지는 "도쿄 사이드 키친"의 비밀은!? 맛있는 가정요리와 마음 따뜻해지는 교류가 가슴을 울리는 연작소설 등장!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1953952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928
0원 9,310원
소개 이 책은 ‘오리엔탈리즘’ 개념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요약한다. ‘오리엔탈리즘’은 동양에 대한 서양의 편견을 함축하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서구 사상가와 예술가의 작품 대부분이 그런 편견을 보인다고 폭로하여 20세기 후반 식민지 해방 이후 반식민주의가 전개되고 서양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당시 서구를 휩쓴 탈구조주의의 반현실적 태도를 수정하는 데도 기여했다. 그러나 ‘오리엔탈리즘’의 가장 큰 의의는 권력이 지식 안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폭로했다는 점에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Said, 1935∼2003) 영문학자, 비교문학자. 1935년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로 이주했다. 1950년대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영문학, 비교문학 교수와 하버드대학교 비교문학 객원교수로 지내며 이론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했다. 서구인이 말하는 동양의 이미지가 서구의 편견과 왜곡에서 비롯된 허상임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오리엔탈리즘』을 1978년 출간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그밖에 『문화와 제국주의』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문제』, 『지식인의 표상』, 『저항의 인문학』 등 여러 저술을 남겼다. 1994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2003년 9월 24일 뉴욕에서 생을 마쳤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28809019
질병!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 (스물다섯 번째 빛)
베디우즈자만 사이드 누르시 | 좋은땅 | 20190523
0원 6,300원
소개 이재민과 환자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이로운 약이 될 수 있는 25가지 처방을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코란은 인간의 정신적 능력 및 지성에 대해 다룬다. 이는 인간으로 하여금 우주와 그 기능을 사고함으로써 우주의 진정한 속성과 창조 목적 및 우주의 유일한 창조자의 특질 및 의무를 학습하게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4353538
창조주를 찾는 것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 | 좋은땅 | 20151111
0원 4,500원
소개 본 책의 저자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는 인간이 세상에 온 목적은 그의 창조주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본 책에서는 인간이 그의 창조주를 알며 사랑하는 것이 신앙이며 신앙과 불신감으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를 단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7669523
써니사이드 업 2 (닐라 장편소설)
닐라 | 동아 | 20210618
0원 8,100원
소개 반년 전 해외여행을 떠난 동생 태희와 홈 익스체인지로 숙소를 교환한 외국인이 집으로 왔다. 어린 시절 해외 입양 되었다는 한국계 독일인 ‘윤서진’을 본 해인은 속으로 탄식하는데. ‘아, 정태희. 이렇게 잘생겼으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 할 거 아냐.’ 두 달간 방만 내주려던 남자가 너무 잘생겨 마음까지 내주고 말았다. 끝이 있는 걸 알면서도 해인은 그와 시한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서진아, 너 누구야?” “책임진다고 했잖아, 네가. 왜 기억을 못 해?” 사람은 계절 같아 잡을 수 없다는 여자와, 그 최초의 온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가 돌고 돌아 끝내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이야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30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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