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화성시 병점동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가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경기 화성 병점동에 3개 단지 총 333실 (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단지 오피스텔이 이번에 분양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2개동 지상 16층, 90실 규모다.

단지는 화성병점복합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동탄트램이 정차할 예정인 병적역과 직선으로 약 300m 거리다. 화성병점복합타운은 LH에서 시행하는 병점역 도시개발사업이다. 부지면적은 37만5641㎡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52배에 해당한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영화관, 보건소, 병점역 핵심 상권이 가까이 있다. 지구 내 호수공원과 광장, 황구지천, 삼미천, 화산생태 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등 초·중·고와 학원가와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도 멀지 않아 인근 대학교 교직원, 대학생과 산업단지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평면에 베란다 확장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다, 이외에 통상적으로 아파트에 적용되는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배치했고, 호실 당 1대의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화성 병점동은 GTX 개통 시 강남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라면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투자가치가 뛰어나고 전망도 좋아 실거주나 임대 모두 손색이 없다”고 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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