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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목 1 (진단편: 내 목 통증 해석하기)
정선근 저 | 언탱글링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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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의대 정선근 교수의 백년시리즈 중 목 디스크에 관한 책, “백년목”의 개정증보판이다. 백년목 개정증보판은 백년허리 개정증보판과 마찬가지로 2권의 구성되어 진단편과 치료편으로 출판된다. 2권 중 진단편이 먼저 출판되었다. 치료편은 7월 초 출간될 예정이다.
개정증보판에는 초판에 비해 많은 내용이 보충되었고 의학적 영상, 통증 그림, 설명을 위한 삽화 등도 추가되었다. 1권 진단편에 실린 도판만 310여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 그림, 영상, 도해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림에 실린 다양한 통증 양상을 독자들의 증상과 스스로 비교해 보면 자신의 목 디스크에 생긴 상처를 더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정증보판 1, 2권에 보충된 내용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목 디스크를 찢는 다양한 상황이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정리되었다. 목 디스크를 찢는 힘들이 한꺼번에 작용하여 목 디스크 탈출을 초래하는 스위스 치즈 상황에 대한 설명도 눈 여겨 볼 포인트이다.
둘째, 목 디스크의 증상 중 가장 중요한 디스크성 통증과 연관통이 초판에 비해 훨씬 깊고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목 디스크에 생기는 상처의 모양도 MRI영상과 그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목 디스크의 내상이 깊어질 때 연관통이 어떻게 변하는지, 두통(頭痛)이나 이명(耳鳴)과 같은 특수 부위 연관통에 대한 내용도 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목 디스크를 낫게 할 척추위생에 대한 내용이 대폭 보완되어 ‘스위스 치즈 척추위생’으로 설명된다. 여러 장 겹쳐진 스위스 치즈의 구멍이 관통되었을 때 한 장만 살짝 옮겨도 구멍이 막히듯 목 디스크를 찢는 주요 상황 한두 가지만 피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음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넷째, 초판에는 없었던 목 디스크 관련 운동에 대한 내용이 개정증보판에는 독립된 챕터, ‘목 디스크가 운동을 만날 때 - 4마라 4하라’로 추가 되었다.
1권 진단편의 주요 내용은 요추전만과 경추전만의 중요성, 일자목과 거북목이 생기는 기전, 목 디스크를 찢는 나쁜 힘들, 그 중 특히 해로운 네 가지 은근힘, 목 디스크를 찢는 힘들이 동시에 협공하는 스위스 치즈 상황, 목 디스크 탈출로 생기는 방사통, 목 디스크 내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디스크성 통증, 디스크성 통즈의 다양한 모습의 연관통과 특수 부위 연관통, 디스크의 상처와 자연치유, 목 디스크 상처와 만성 통증 등이다.
목 디스크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치료편’은 7월 초 발행될 예정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43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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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 (삼체문제ㅣ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원작)
류츠신 저 | 자음과모음 | 20220215
0원 → 15,300원
소개 “보아라, 이것이 인류의 석양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택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이 극찬한 최고의 작품!
◆ 2024년 3월 21일, 넷플릭스 8부작 방영!
◆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대작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
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희는 벌레다!”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44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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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이민진 장편소설│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원작)
이민진 저 | 인플루엔셜 | 20220805
0원 → 14,220원
소개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
“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한국 독자에게 돌아왔다. 첫 문장(“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에서부터 원문의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작가가 처음 의도한 구조와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세 파트(1부 ‘고향’, 2부 ‘모국’, 3부 ‘파친코’)로 된 원서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는 한국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는 이유를 밝혔다. 작가는 “우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은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깊이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한국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3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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